Turnitin AI 글쓰기 감지 기능 'AI Detection' 시범 서비스(교수자용)

 

Turnitin의 AI 글쓰기 감지 기능 'AI Detection' 론칭 기념으로 우리 대학이 시범서비스 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 한 해 동안 시범 운영됨을 다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AI Detection' 은 최근 논란과 화제의 중심인 ChatGPT와 같이 AI tool을 이용해 작성된 글에 대한 Detection을 지원합니다.

 

Turnitin 강사 계정에서 AI Detection (AI 글쓰기 감지기능) 사용 가능

 

  • 이용 대상 : 교수자
  • 검사 대상 : 영문으로 작성된 자료
  • 시범운영 기간 : 2023. 04. 06 ~ 2023. 12. 31
  • 안내 자료 : 안내 동영상 바로가기  (2min)

 

<챗GPT를 둘러싼 교육계 논쟁들>

챗GPT는 공개 이후 특히 교육·연구 분야에서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는 챗GPT가 기존 챗봇과 달리 방대한 양의 전문 지식을 담은 에세이와 논문을 순식간에 써내려가는 능력을 갖춘 것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미국의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챗GPT가 작성한 글을 숙제로 제출하는 일이 속출했고, 이에 뉴욕과 시애틀의 공립학교에서는 교내 와이파이망과 컴퓨터를 통한 챗GPT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또 미국 일부 대학에서도 챗GPT로 작성된 에세이를 제출한 사례가 적발됐으며, 이에 일부 대학에서는 AI를 이용할 수 없는 구술시험 및 그룹 평가를 늘리고 학내 규정에 'AI를 활용한 표절'을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미국 노스웨스턴대 연구진은 2022년 12월 27일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bioRvix)에 챗GPT로 작성한 의학 논문 초록 50편이 표절 검사 프로그램을 모두 통과하고 의학 전문가들마저 제출된 초록의 32%를 걸러내지 못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이에 미국 일부 대학들에서는 챗GPT가 쓴 글인지를 식별하기 위한 제로GPT·디텍트GPT 등의 탐지 서비스를 내놓았으며, 챗GPT 제작사인 오픈AI도 2023년 1월 31일 챗GPT로 작성한 글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툴을 자사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다만 오픈 AI는 해당 시스템이 모든 AI가 작성한 텍스트를 확실하게 판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그 한계를 인정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챗GPT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